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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승운이 없었던 김하늘(26·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첫날 시즌 첫 승을 향한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김하늘은 9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기록해 5타를 줄이며 단독선두에 나섰다.김하늘은 올 시즌 들어 이번 대회 전까지 19개 ...

잔디에 벙커까지 갖춘 실내 연습장 탄생, 미국서는 클럽같은 연습장도 성황 ‘하이골프’는 실내에 천연잔디를 깔아 18홀 라운드가 가능하도록 한 신개념 골프연습장이다.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실내에 천연잔디를 깔았다(?)”지난달 말 경기도 수원시에 오픈한 ‘하이골프’라는 연습장이다. 티 샷과 아이언 샷은 스크린에서, 숏게임은 실제 천연잔디로 ...

한국 골프의 간판스타 최경주(44·SK텔레콤)와 박세리(37·KDB산은금융그룹)가 한국골프 발전을 위해 만난다. 9일부터 12일까지 전남 레이크힐스 순천 컨트리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하는 최 선수는 대회 기간 중 박 선수를 만나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경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를 4년째 개최하고 있다. 이번 ...

[골프한국]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6년간 골프장에서 사랑을 키워온 남기협(33) 씨와 13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결혼한다. 골프와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박인비는 한 달 전쯤 동료 선수들에게 청첩장을 돌린 데 이어 최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웨딩 화보에는 지난 7월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박인비와 함께 한국 ...

(아시아뉴스통신=김민성 기자)   사진제공 = 카이도골프   황예나(21. 여)는 2일 전라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14 kangsan-카이도골프 드림투어 16차전’(총 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400만원)최종합계 11언더파 67타(67–66)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황 선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1라운드 전반에 잘 안 풀려서 화가 많이 났지만, ...

[헤럴드스포츠(경기도 여주)=최웅선 기자]윤채영(27.한화)이 KLPGA투어 OK세이빙뱅크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앞서 가진 공식 연습라운드에서 한화골프단 김상균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페어웨이 우드 샷을 하고 있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으로 열렸으나 올해부터 ‘골프여왕’ 박세리(37.KDB금융그룹)와 함께 하면서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명칭을 바꿨다

  [골프한국]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짜릿한 연장 승리를 거두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다승자로서 기쁨을 만끽하던 순간 김하늘(26·비씨카드)은 최나연(27·SK텔레콤)에 안겨 한참 동안 울고 있었다. 시즌 5번째 우승의 문턱에서 무릎을 꿇은 통한의 눈물이었다. 28일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 골프장(파72)에서 열린 KDB대우증권 클래식 마지막 날 최종 3라운드에서 사흘 내내 선두권을 유지한 전인지는 ...

  한국골프 대표팀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수확했다. 당초 목표였던 전 부문(남자개인, 여자개인, 남자단체, 여자단체) 3연패는 좌절됐다. 28일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박결(18·동일정보고)은 최종 19언더파로 태국 수카판 부드사바콘(18언더파)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결은 이날만 8언더파를 몰아치며 ...

한국골프 대표팀이 26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골프 이틀째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인천 드림파크골프장에서 김남훈(20·성균관대), 공태현(20·호남대), 염은호(17·신성고), 김영웅(16·함평골프고, 이상 남자), 이소영(19·안양여고), 박결(18·동일정보고), 최혜진(15·학산여중, 이상 여자) 등 7명의 선수가 2라운드에 출전했다. 골프 대표팀은 전날 단체전에서 ...

[골프한국] 한국 골프 국가대표팀 ‘에이스‘ 이소영(18·안양여고)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첫날 경기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소영은 25일 인천 드림파크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태국의 수파마스상챈이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이소영은 부드사바콘 수카판(태국)과 동타를 이루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