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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용인대, “우리가 해냈다”…대학동문골프 최강전 사상 첫 V2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28일 경기도 용인시 청덕동 88컨트리클럽에서 ‘참존·아시아투데이 제5회 전국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하 대학동문골프최강전)’ 3,4위 및 결승전이 열렸다. 우승을 차지한 용인대 김태승(오른쪽), 이해영 선수가 트로피와 우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용인/아시아투데이 조한진 기자 = ‘부아산의 푸른 정기…’ 용인대의 교가가 가을 필드에 쩌렁 쩌렁 울려 퍼졌다. 용인대가 1달여간 펼쳐진 ‘가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용인대는 28일 경기도 용인시 청덕동에 위치한 88CC에서 끝난 참존·아시아투데이 제5회 대학동문골프 최강전‘ 정상에 올랐다.

제2회 대회 챔피언 용인대는 두 번째 우승을 완성하며 대학동문 골프최강전 역사를 새로 썼다.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대학은 용인대가 처음이다. 지난해까지 4차례 대회에서는 우승팀은 매년 바뀌었다.

지난달 30일 예선부터 이날 결승까지 용인대는 꾸준한 경기력을 뽐냈다. 김태승(태권도 81)·이해영(체육 81) 선수는 흔들림 없는 기량으로 모교에 장학금 1000만원을 선물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려대와 한양대가 각각 준우승, 3위에 오르며 신흥강호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hjc@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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