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GA / 대림성모병원의 협력기관 체결식

 

세계프로골프협회(협회장 조근용)는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과 협력기간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림성모병원 1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은 세계프로골프협회 소속 프로와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내원 시 특별한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여 예방접종, 수술, 입원, 응급환자, 종합건강검진 등 다양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프로골프협회에서는 대림성모병원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하여 병원의 수익창출을 기대하는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골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과 조근용 세계프로골프협회 협회장의 골프와 관련된 공통 관심사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과정에서 당초 30분으로 예정되어 있던 협약식이 1시간을 넘기면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다.
40년 구력의 김광태 이사장은 현재 세계병원연맹 회장으로 봉직하고 있으며 에이지 슈터를 목표로 꾸준한 자기 관리와 체력관리로 올해 안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으며 조근용 협회장은 골프기술과 장비의 발달에 따른 스윙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골프는 강한 멘탈이 점수를 좌우하는데 김광태 이사장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멘탈을 지니고 있어 빠른 시일안에 에이지슈터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을 하였다.

한편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프로골프협회는 2001년 한국에 상륙하여 13년간 국내 골프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명실상부한 골프협회로서 현재 4,000여명의 프로를 배출하여 한국 골프문화의 중심에 서 있다. 또한 대림성모병원은 1969년 개원하여 현재 15개 진료과에 300여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최근 갑상선센터를 오픈하여 갑상선 분야에 특화된 진료를 진행하고 있어 양 기관이 신의 성실에 입각한 협약서 체결로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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