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및 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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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한국교총에서 wpga 39기 연수교육이 시작되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연수교육의 첫째 날은 WPGA 폴조 회장님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연수생의 자기소개가 시작되었다. 나이도 직업도 성별도 다른 이들이 오로지 골프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이유만으로도 친근감이 느껴졌고, 가족적인 분위기속에 화기애애하게 진행 되었다.

프로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순간으로 첫 번째 수업인 폴조 회장님의 골프 경영론과 조직론 강의가 시작되었다.

PGA와 AGA의 차이점을 구분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연수생들 모두가 현재 속해있는WPGA의 설립배경과 다른 협회와의 차별성,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 시간은 아르헨티나 탱고 홍보대사이신 공명규 강사님의 올바른 생체리듬과골프를 탱고와 접목시켜 정형화된 몸의 리듬과 균형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몸의 동작과 움직임을 탱고와 접목시켜 흥미로웠고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수업은 신체의 구조뿐만 아니라 골프와 신체, 신경과 혈관의 연관까지 자세하게 알 수 있었던 원진욱 강사님의 강의로 첫날 일정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나오지 않는 연수생은 없을까 지각생이 많지는 않을까

걱정도 없지 않았지만, 프로라는 목표를 두고 노력하는 연수생들의 열정은 추위도 이겨낼 만큼 강하고 뜨거웠다.

아침 9시, 처음으로 시작한 수업은 서일대학 교수이신 이제섭 강사님의 골프 장비학 시간이었다. 골퍼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지만 세부적인 부분까지는 알 수 없었던 골프 장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클럽의 기본사양과 평소 클럽에 대한 상식, 잘못 알고 있던 부분들에 대해 쉽게 접근 할 수 있었다.

이어진 강의는 문형필 강사님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근파워 트레이닝 방법이라는 강의로 골퍼의 기초체력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주로 활기차게 시작되었다. 몸이 건강해야 골프도 잘 할 수 있듯이 평상시 기초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골퍼를 위한 웨이트트레이닝 방법을 알려주고 동작을 함께 함으로써 연수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고,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올바른 트레이닝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점심식사 이후 자칫 나른해지기 쉬운 오후 시간은 첫째 날 함께 수업을 했던 폴조 회장님의 골프 티칭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간단한 그립방법에서부터 자세, 균형에 따른 스윙의 모습을 보여주며 효과적인 스윙법을 바탕으로 조금 더 발전적인 방법을 설명하였다. 연수생들의 스윙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그에 따른 교정법을 티칭 하였고, 연수생들 서로가 서로의 스윙을 보고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직접 구별해 봄으로써 어려운 스윙론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함께 몸을 움직이다보니 어느덧 연수교육의 둘째 날이 끝나가고 있었다.

하얀 눈이 흩날리던 연수교육의 마지막날은 wpga 교육위원장이신 정삼수 강사님의 프로가 갖추어야 할 골프룰과 에티켓에 대한 강의로 시작되었다.

자칫하면 딱딱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수업내용이었지만, 라운딩을 하면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이나 실제 에피소드를 예로 들어주며 설명해주셔서 골프에 정확한 룰을 알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운딩을 할 때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이라 연수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자유로운 문답시간을 통해 정보를 습득 할 수 있었다.

정삼수 강사님의 재미있고 성실한 답변으로 1, 2교시로 나뉘어 3시간에 걸쳐 진행된 골프룰 수업은 아쉽게 끝이났다.

연수교육의 마지막 강의는 숭의여자대학 교수이신 성락민 강사님께서 스포츠 상황에 적용되는 환경적 반응이나 기본적인 태도 이외에도 경기 상황에서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상황별 경기운영 능력 향상법에 대해 알려주셔서 골프의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매 시간 마다 치루어진 필기 테스트는 자칫 해이해질 법도 했지만, 연수생들의 열정과 시종일관 한결같은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테스트 후 드디어 3일간 진행된 모든 일정의 끝맺음을 알리는 수료식이 있었다.

WPGA 폴조 회장님의 폐회사 후 개별 수료증 수여와 사진촬영으로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3일 동안 이루어진 연수교육은 수료와 함께 지식의 깊이를 한층 심화 시킬 수 있었고 그저 스포츠를 즐기기만 하던 아마추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프로에 입문하는 과정이 되었다.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WPGA 연수교육을 통해 소속감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뿌듯함과 프로로서의 가슴 벅찬 자긍심을 가지고 wpga 39기 연수교육은 끝이 났다.

♥ 딱딱한 의자와 쏟아지는 졸음으로 많이 피곤하셨을 테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을 받은 연수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짧았던 연수기간 이었지만 연수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개개인에게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프로로서의 자세를 갖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출된 회장과 임원단들을 중심으로 연수생 모두가 화합하여 동기들 간에도 지속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WPGA에서도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39기 연수생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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