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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LPGA 측에서는 '영어 사용 의무화'를 밝혔다.

이 점에 대하여 한국선수 죽이기 아니냐는 둥 반발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 공용어라고 불리어질 만큼 영어의 위력은 실로 대단하다.

영어 정복을 위함은 조기교육, 조기유학, 사교육비 인상 등 한국의 교육문화 배경을 바껴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니 말이다.


난, 영여사용 의무화에 대해 긍정적 입장에 서있다.

한국 프로들이 우승 또는 순위권에 진입하면, 비단 스포츠관련 인터뷰뿐만 아니라

여러 언론사에서의 취재 및 가쉽거리가 높아질 것은 당연한 일.

이 때 유창하진 않더라도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영어회화를 구사한다면

골프팬만이 아닌 세계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분명 일조를 할 것이다.


가수 비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도전하였을 때 미국 세간의 이목이 그에게로 주목되었다.

각 연예방송 프로그램에서는 그런 비에 대한 인터뷰 및 섭외 의뢰가 끊이질 않았지만

통역사가 붙어야 한다는 이유로 많은 곳에서 뜻하지 않은 캔슬?을 하게 되었다는 일화를 본 적이 있다.

우리나라가 세계어디서나 한국어만 구사하여도 전혀 지장이 되지 않을 정도의 국력을 키우기 앞서

점점 확대되는 글로벌화에 맞추어 미리 준비한다면, 더 큰 장점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영어 정복..

참으로 멀고도 험하게 느껴지는 여정이지만, 언젠간 반드시 넘어야 할 숙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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