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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16:57

사랑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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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끼리 결혼을 했습니다.



살다보니 안해도 되는 사소한 일로 자주 다퉜습니다.



서로의 감정을 건드리다 보니 사소한 일이 사나운 일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마음씨 고운 아내가 화해를 먼저 청했습니다.
소리지르던 남편은 머쓱해 졌습니다.




화해의 키스를 나누며 남편은 자신의 옹졸함에 부끄러워 졌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부끄러움을 사랑으로 감싸 안았습니다.
그 둘은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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