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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교포 앤서니 김(23)은 PGA(미국프로골프)에서도 소문난 장타자다. 가볍게 때려도 드라이버샷이 300야드 이상 날아간다. 지난해 드라이버샷 평균비거리는 305야드로 투어 7위, 올해 역시 300.9야드로 투어 11위에 올랐다. 체구가 크지 않으면서도 장타를 날리는 비결이 뭘까.

 앤서니 김이 27일(한국시각) CNNSI에 자신의 비밀을 밝혔다. 앤서니 김은 장타 비결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2인치(약 5cm) 짧게 잡는 그립, 두 번째는 백스윙 크기를 줄이는 것이다.


 앤서니 김은 모든 클럽의 그립을 짧게 잡는다. 정확성만큼이나 거리가 중요한 드라이버도 예외는 아니다. 앤서니 김은 "그립을 짧게 잡으면 정확성이 높아진다. 드라이버샷은 더욱 그렇다. 앞으로도 바꿀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립을 짧게 쥐면 클럽이 짧아지게 되고 어느 정도 거리 손실을 보지만 생각보다 그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것. "많아 봐야 10야드 정도"라는 것이 앤서니 김의 설명이다. 반면 드라이버샷이 좌우로 날리지 않기 때문에 더 멀리 간다는 애기. 앤서니 김은 페어웨이에서도 그립을 짧게 쥐고 한 단계 더 긴 클럽을 선택한다. 앤서니의 스윙코치인 애덤 스크리버는 "그를 처음봤을 때부터 그립을 짧게 잡았다. 임팩트가 워낙 탁월해 거리 손실은 거의 없었다"고 말한다.


 또한 백스윙은 스리쿼터 형태를 유지한다. 앤서니 김은 "프로암에서 아마추어들의 스윙을 보면 깜짝 놀란다. 다들 존 댈리 골프 스쿨(존 댈리는 오버스윙의 달인이다)에서 석달 정도씩은 배운 것 같다. 오버스윙은 치명적이다. 스리쿼터 백스윙은 편안함을 준다. 그립을 잡은 손이 어깨 높이까지 올라오면 백스윙을 멈춘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어깨회전을 해 주느냐, 아니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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