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주(美州)지역 연수 동기회의 회장을 맡은 장동철 이라고 합니다.
예년과달리, 아틀란타 지역이 상당히 추웠는데도 불구하고,끝까지 최선을 다한 미주지역의 연수생 여러분과
폴 조 회장님이하 스탭진인 각 지부의 지부장님들께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짧은 기간에 많은것 을 얻기에는 부족한것 같았지만,그래서 더욱더 서로를 알아 가고,서로 섬기며
매시간 모두들 최선을 다 한것 같습니다.
올랜도 촌넘이 12년만에 눈(雪)을 볼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된 것도,12년만에 사랑하는 후배를 만나고,
그것도 모자라 근 30년만에 군대 동기를 만나고(연수를 마치고 아틀란타에 4일을 더머무는 과정에),
이번 WPGA미주 연수에서는 저 개인적으로는 대박 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믿음으로,대박을향해 달려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메일을 읽는 모든분들도 대박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자리에 모였던 우리들의 일념은 오직 한가지,골프를 사랑한 죄인들 이었죠.
사랑의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듯이,골프를 향해 가고자 하는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희들은 이제 한배를 탔습니다.
모두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여러분들이 가진 많은 달란트가,골프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공유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WPGA웹사이트를 이용하여.동기회의 활성화와 함께 WPGA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일일이 전화 안부 라도 하고 싶은데 오늘은 타이핑으로 대신 합니다.
시간 되는데로 들르 겠습니다.
P.S
이글을 읽으시는 많은 회원님(선배회원)들 께서도 항상 건강 하시고,즐거운 골프,행복한 가정되세요.


2010년2월21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장 동 철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