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및 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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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WPGA 프로선발전& 상금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침!!!

10월에 개최된 「WPGA 프로선발전 & 상금골프대회」는 예전과 달리 오전 프로선발전, 오후 상금골프대회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대회를 개최했던 청주 그랜드 골프장은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기로 유명한 골프장이었지만 WPGA 가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알아서일까? 안개가 전혀 없는 맑은 날씨였다.
하지만, 산중에 있어서인지 10월에 날씨는 추위를 느끼게 했다.
프로가 되기 위해서 달려오는 분들께서는 추위, 안개, 시간과는 거리가 멀었나 보다. 스텝진이 클럽하우스에 도착한 시간이 6시가 안 된 이른 시간이었지만 그보다 더 빨리 도착한 분들이 여럿이 되었으니 말이다. 서울에서만 출발한 것이 아니 각지에서 출발한 것인데도 말이다.
오전, 프로선발전은 포항에서 출전한 오주원님이 71타로 1위를 차지하였다.
오후, 상금골프대회는 WPGA 프로들이 참석한 상금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하나의 이벤트로 서코스 9홀에서 전체 스킨스 게임을 개최했다.
스킨스 게임이란, 원하는 참석자 전원이 참가금을 내고 이기는 사람이 전체 상금을 나누어 갖는 게임이다.
이 스킨스 게임에서는 이수영, 전귀범 프로님이 행운의 우승을 하였으며, 다른 대회에서 언제나 볼 수 있는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등이 아닌 사람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게임이었다.
상금골프대회에서는 69타로 WPGA 1기 회원인 구준우 프로님이 우승하였다.
구준우 회원님은 현재 (주)아미양행의 대표이사로 위임하고 계시며, 골프 입문 동기가 조금 남다르다. 1981년 친구가 혼자 골프를 하기가 싫어서인지 실내연습장 회원권을 선물로 주면서 같이 운동을 시작한 것이 지금의 자리까지 오른 것이다. 수상경력으로는 93년 94년 2년 연속 전국 롱게스트 1위, 라이온스 1위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닌 그는, 골프는 리듬을 타야 우승에 가까워 진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동 코스 9홀 어프로치샷이 들어가는 순간 아!! 오늘 상금대회에서 내가 우승을 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주로 사용하는 골프채로는 던롭 XXIO 아이언, 투어스테이지 X500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타이거우즈와 최경주 골퍼를 좋아한다고 한다.
2위에 김응도 프로님 역시 시니어임에도 불구하고 70타를 치는 대단한 체력을 보유한 프로이다. 1940년생이라는 걸맞지 않게 30대의 젊음을 과시하는 정력가이시다.



<< 오픈상금대회 수상자 명단>>
전체상부
순위
이름
타수
비고
1
구준우
69
2
김응도
70
일반부
순위
이름
타수
비고
1
김인호
70
2
손한덕
72
3
오정환
73
4
나병관
73
5
구범모, 이대원, 임삼혁
74
시니어부
순위
이름
타수
비고
1
정삼수
71
2
강종철
74
3
이용숙
74
4
이동범
75
5
박희승
81
여성부
순위
이름
타수
비고
1
권미자
79
2
서향순
81
특별상부
최고령상
지경의
88
1940년생
최연소상
신중호
82
1983년생
<< 프로선발전 합격자 명단>>
< 수상자 >
1위
오주원
2위
임종택
3위
송경도
< 일반부 >
김강일
김기성
김남균
김성식
김용성
김종길
김진수
김헌영
김현식
나경범
노태호
문정록
문준상
박만식
서경석
손동렬
송기준
송인석
오병노
유갑열
유명현
유정호
윤석준
이교진
이덕규
이수용
이영달
이완희
이종덕
이준용
이진회
이춘호
임시재
장석원
전성명
전재우
정동진
조승우
조창환
차기봉
천현기
최규록
최해창
황상현
황현순
< 시니어부 >
김대규
김시종
김윤길
민조홍
박영걸
박주호
이명기
이희경
최중탁
<여자부>
김세영
원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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