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및 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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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차 PAT 및 상금대회 후기

2008년 6월 16일 월요일,,,

충북에 위치한 청주 그랜드CC에서 WPGA 제35차 PAT와 상금대회가 동시에 열렸다.

초여름답지 않은 선선하고 시원한 날씨 속에서 스텝들이 분주하게 행사진행을 위해 준비하고 있을 무렵,,,Tee-off 시간에 맞춰 하나둘씩 참가자들이 접수를 시작했고, 6시 30분 Tee-off를 시작으로 대회가 시작되었다.












45명이 참가한 프로선발전 참가자들은 긴장한 모습이 사뭇 비춰지긴 했지만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 18홀을 끝내고 들어오는 참가자들의 이마에서는 열심히 경기에 임한 노력의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PAT 참가자들은 자신의 스코어를 확인 후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내비췄지만 어느 때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으며 합격을 기원하면서 접수처를 떠나 집으로 돌아갔다. 프로선발전에 합격한 참가자는 7월에 있을 연수교육 과정을 마쳐야 진정한 WPGA 프로로 발돋움 하게 될 것이다.

총 3천만원의 상금과 2천만원의 부상으로 치러진 이번 상금대회는 60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치러졌다. 이번 상금대회는 이전의 대회와는 다르게 하루에 36홀을 돌아야하는 일정 속에서 육체적으로 부담이 되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역시 프로들답게 모든 경기를 멋지게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상금대회의 우승은 WPGA 대회에서 여러 번의 수상경력을 가진 장봉환 프로가 수상하였으며, 준우승은 뛰어난 실력으로 미래가 유망한 윤재인 프로와 박정훈 프로가 공동수상하였다. 4위는 피희태, 5위는 홍준호 프로가 수상하였다.

상금대회 후 12위까지의 수상자들은 클럽하우스에서 마련된 만찬에 참석했고, 열심히 흘린 땀방울의 결실, 시상식이 시작되었다. 수상자들은 모두의 뜨거운 박수와 따뜻한 인사를 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다시 한번 모든 참가자와 수상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9월에 있는 프로선발전과 11월에 있을 하반기 상금 대회에서 새로운 신인의 탄생을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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