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및 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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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WPGA 미국 올랜도 프로그램

지난 1994년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진행해온 WPGA Q SCHOOL 일년에 1월과6월 두 번에 걸쳐서 진행되어온 프로그램은 금년에도 지난 2월1일부터 8일까지 올랜도 TIMAQUAN C.C에서 북미 각지역에서 참석한 학생들 40여명이 모여서 세계 TOP 25위안에 드는 Maike Bander 선생님외3명의 전문 선생님을 모시고 성대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비행기를 7여시간 타고온 사람들로부터 자동차로 이틀에 걸쳐서 내려온 사람들 여러지역에서 이미 치루어진 PAT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분들이기 때문에 각 지역에 골프리더들이 모인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첫날 오픈닝부터 마지막날 폐회식 때까지 한분도 낙오자 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들은 WPGA의 앞날을 말하는것과 같았다.
교육받는 동안 2번에 걸친 필기테스트 때문에 밤12시까지 그룹별로 모여서  필기 시험을 대비하는 모습에서부터 감독관 입회하에 Teaching Test를 위한 준비 때문에 외우고 연습하고 다들 정말 열심히 들이셨다.
여기에 참석하신 분들은 정말 큰투자이신 것이다.
시간과 경제적으로 한분한분에게 큰투자인데 만약 합격하지 못한다면 큰낭패인것이다. 그래서들 더욱 열심히들 감독관과 선생님의 지시하나하나에 마지막날까지들 열심 그자체였다.
아침 7:30에 강당에 모여서 아침 식사 마치자 마자8:00부터 이론강의 한시간 9:00~12:00 까지 그룹레슨 12:00~1:00 까지는 점심시간 1:00부터 해넘어갈때까지 필드라운딩 저녁엔 그룹별 이론 공부 정말 한시도 쉴틈없는 트레이닝이였다.
다들 열심히 한 결과는 한명도 낙오자가 없었다는 것이다.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
2년여걸쳐서 연구하여 만들어낸 마이크밴드의 최첨단 스윙머시인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굉장히 메카니컬하고 테크니컬한 마이크밴더의 체계적인 티칭은 앞으로 각지역에 돌아가서 골프 선생님이 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깨우침을 주었고 각지역에서 참석한 감독관과 스텝진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참석자 전원에게 리더자의 본보기를 보여준 좋은 교훈들이었다. 일주일넘게 생활을 같이 하다보니 마지막날은 서로가 서운 하여 헤어지기 싫은 마음들이었지만 다시만날 날을 약속하며 다들 고향을 향해 아쉬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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