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및 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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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로서의 다짐...


추운 12월에도 프로가 되기 위해서 연습장에서 교육장에서 골프에 대한 연구가 여염이 없는 분들이 바로 WPGA 회원분들이다.
12월 13일 ~ 14일, 2틀간에 걸쳐 열린 WPGA 연수교육은 경기도 포천군 소홀읍에 위치한 광림 유스호스텔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연수에서는 서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이 여러 있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하였다. WPGA의 인지도가 한국 전지역에 퍼졌다는 것을 의미할 정도다.
계속적인 추위도 학구열로 누그러졌는지 연수 시작하는 날부터 날씨가 따뜻해졌다.
연수 참석자 대표인 정한영 님의 선서로 WPGA 연수교육은 시작되었다.

13일, 1교시에는 WPGA 정회원이시고 충북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신 김진시 프로께서 「경영자로서, 지도자로서의 리더쉽」에 대해서 강의했다. 리더쉽은 프로가 꼭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2교시에는 WPGA 정회원이시고 경희대 골프산업 연구원, 골프클럽 제작자 협회 회원이신 김종길 프로가 「골프장비학」을 강의하는데 그냥 사용하던 골프클럽이 어떤 형식으로 방법으로 만들어지는지를 알게 되어서일까? 연수 참석자들의 눈동자가 반짝임을 보았다.
3교시에는 WPGA 정회원, 경기위원인  정삼수 프로가 「티칭개론」 남을 가르칠 경우 어떤 식으로 가르쳐야 하는지 또한 프로로서의 몸가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면 질문에 상을 받아가는 분들도 있었다.
4교시에는 WPGA 협찬인 팬텀에서 골프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상세히 비디오를 통해서 설명해 주셨다. 또한 골프볼을 참석자 모두에게 1박스씩 선물로 증정했다.
아마 그냥 골프만 치시다가 골프볼의 제작과정, 클럽의 제작과정을 이번 기회에 상세히 알게 된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5교시에는 WPGA 아시안 지회장이신 폴조 회장님께서 골프시장 마케팅을 미국, 일본, 한국 3나라를 비교하면서 한국골프시장의 문제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마지막 시간에는 「스윙론」의 기초를 강의했으며 참석자 각자의 소개로 시간을 마감하였다.


14일, 1교시에는 「스윙론」을 구체적으로 여러 분들이 나와서 그 사람의 문제점을 참석자들이 분석해 보고 고치는 방법을 서로 의논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제까지는 한번도 가져보지 못했던 시간들이었기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2교시에는 「조직론」을 강의하였다. USPGA, USGA, WPGA, USGTF, PGTCA의 역사와 미래 등을 논했다.
3교시에는 WPGA 정회원이며, 경기위원장이신 정연진 프로가 알쏭달쏭한 「골프룰」을 재미나게 풀어서 설명해 주었다.

연수 참석자 모든 분들이 아마도 학교 졸업 후 이렇게 1박 2일 동안 긴 시간을 책상에 앉아서 수업을 듣기는 처음이었으리라 생각이 든다.

정말 열심히 수업에 참석하신 여러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냥 수업이 아닌 보람찬 수업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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