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29일,
제주도 크라운 골프장에서 2003 WPGA Championship 오픈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오전 8시 45분, 아시아나 비행기로 참석자 모두가 아름다운 섬 제주도로 떠났다.
아마 자신들이 어떠한 상이라도 받을 것이라는 굳은 의지로...
먼저 제주공항에 도착한 청주와 대구에서 참석하는 분들과 함께 크라운 골프장으로 향했다.
도착했을 땐, Tee Off 시간 1시간 전이라 클럽하우스 식당에 식사 후 경기를 시작을 하였다.제주도라는 지역 특성상 바람이 부는 지역이라 경기 당일 날도 엄청난 바람이 불었다.
각조마다 Tee Off 나가기 전 기념사진 한 장 찰칵.
드디어 경기가 시작하였다.
4시 30분 후 첫 팀씩 들어오는데 바람이 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호텔로 옮겨 WPGA 최범일 프로의 사회 하에 시상식이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시상에 들어가기 전에 대회에 참석한 게스트들에게 본 대회의 혜택으로 WPGA 실기테스트인 PAT 합격선에 든 여재락, 안선경, 곽경태, 장정대 님께 수료증을 수여하였다.시상방법은 첫날 성적으로 신페리얼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대회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시상식장을 모여 있는 분들이 직접 나와서 12개의 홀 추첨을 해 주었다.
행운상은 신라면세점에 협찬한 수건세트, 바디 클린징 세트, 팬텀 골프 볼이 준비되어 많은 참석자에게 나누어 주었다.
시상식이 다 끝났을 때에는 첫날 스코어에 따른 둘째 날 팀 배치가 발표되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없는 청명한 대회 둘째 날.
첫째 날, 둘째 날 그로스 스코어를 합친 점수를 가지고 시상을 하기로 한 날이다.아침 일찍부터 Tee Off 을 나가서 12시부터 게임을 마치고 클럽하우스로 들어왔다.
시상은 신중을 기하기 위해 경기위원 입회하에 서울에서 웹상으로 발표하기로 하였다.
대회가 끝났기 때문에 서울로 돌아가기 전 시간이 있어서 같이 오셨던 분들끼리, 여기에 와서 친구가 되신 분들끼리 점심식사를 하거나 서울에 남기고 온 분들을 위해 귤, 생선 등을 사러 가시기도 하였다.
아마 골프도 치고 상품도 받고 관광도 하고 제주 특산품도 먹는 등 많은 것을 하시고 갔으리라 생각이 든다.다음 필리핀에서 열리는 2월 16~20일에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서는 이번에 참석하신 분, 참석하시지 못한 회원 분들을 필리핀에서 볼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대회를 무사히 성황리에 마쳤다.
|
니어리스트
|
||
|
여자부
|
유정희
|
|
|
남자부
|
박원일
|
|
|
롱게스트
|
||
|
남자부
|
고상철
|
|
|
신페리어
|
||
|
5위
|
정삼수
|
70.8
|
|
4위
|
서중원
|
70.6
|
|
3위
|
정인철
|
70.6
|
|
2위
|
신재섭
|
70.2
|
|
1위
|
이원복
|
69.8
|
|
스킨스
|
||
|
2홀
|
정신모
|
|
|
3홀
|
류혁상
|
|
|
4홀
|
문의식
|
|
|
7홀
|
박원일
|
|
|
10홀
|
이준석
|
|
|
11홀
|
이원복
|
|
|
12홀
|
송정인
|
|
|
15홀
|
이긍식
|
|
|
18홀
|
정삼수
|
|
|
특별상
|
||
|
여자부
|
최정순
|
|
|
시니어부
|
박성진
|
|
|
스트록
|
||
|
우승
|
배한선
|
143
|
|
일반부 준우승
|
이정환
|
148
|
|
시니어부 준우승
|
문의식
|
150
|
|
4위
|
백윤수
|
153
|
|
5위
|
김남희
|
1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