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및 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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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I(국제백신연구소)가 주최하고 WPGA가 주관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구하기 위한 뜻 깊은 골프 대회가 열렸다. 국내에 세계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IVI (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는 오는 11월 1일(수)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 72 골프클럽에서 'IVI 어린생명 살리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는 IVI 명예홍보대사인 최불암씨를 비롯, 정재계 인사, 프로골프, 외교사절, 연예인 강병규씨, 박준규씨, 유혜정씨, 최란씨, 최준용씨 및 중앙일보, 아리랑TV, 환경TV  YTN 외 관련 언론인 등 144여명이 참가하여 34개로 조를 편성, 낮 12 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18개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를 했으며 저녁 6시부터는 전체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리셉션, 자선경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특히 세계 미녀 봉사자인 월드미스유니버시티 각 나라 대표 40여명이 자원 봉사자로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윌슨 및 기타 골프용품 등 다양한 후원 상품과 기념품이 증정되었으며, 참가비를 비롯한 골프대회 수익금 일체는 IVI의 백신개발 기금으로 전달되었다.

"전 세계 어린이에게 백신으로 새 생명을!"이란 모토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IVI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과 백신 개발기금 확보를 위해 마련되어 5억을 모금했다. 대회 조직을 위해 여러 사회 저명인사와 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스카이 72는 이번 행사의 그린피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BBQ 제너시스, 콘트론, KTB 자산운용 (주), EB, KOREA 골프 Art, 알티전자, (주)마임, 시공테크, 영조주택, 대원주택 등 여러 단체가 후원하였다.

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4T CEO 동문을 위시로 고대ICP, IGMP, 음식평론에서 많은 도움을 줬으며, 대회장은 서울대 경영대학의 조동성 교수가, 경기 운영 및 주관은 세계프로골프협회(WPGA)가 맡았다. 그리고 중앙일보, 아리랑 TV, 환경TV, YTN 등의 언론사와 IVI 한국후원회 (명예회장: 대통령부인 권양숙 여사, 회장: 이호왕 박사)가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WPGA는 IVI의 기빙클럽 9호로 가입,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무형적 후원을 약속했다. 대회 운영위원장으로서 행사를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WPGA의 조근용 회장은 "우리나라는 전후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도움을 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백완규 회장(4T CEO 총교우회 사무총장/(주)JHcare)과 조근용회장(4T CEO 총교우골프회 사무총장/ WPGA)은 좋은 취지를 목적으로 하는 대회인 만큼 IVI에 대한 간략적인 소개와 함께 약 7분여동안 현재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이 처한 상황이 담긴 영상시사회를 가지면서 바이올린 연주, 성악 공연 등 여러 가지 리셉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조근용회장은 시상식 사회를 맡으면서 자선경매 행사를 주도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조금 더 많은 기금을 모으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많은 분들과 같이 사랑을 나누고 싶다”며 “전 세계 어린이들이 우리가 기여한 조그마한 사랑으로 Thank you Korea라는 힘찬 구호가 세계만방에 퍼질 때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수정으로 만들어진 세계에서 단 한 개뿐인 트로피를 받고, 손수 모금함에 돈을 기부를 하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기 마음을 표시했다. 경쟁이 치열했던 자선 경매에서는 5000여만원의 기금이 모아졌는데, 국내 사상 최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많은 기금이 모아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행사가 끝날 때 까지 많은 사람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며 어린생명 살리기 운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IVI의 조안 리 모금특별고문은 "한국은 UN 사무총장을 배출하는 등 최근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눈부시게 급신장했다"면서, "이는 우리의 책임도 커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이 유치한 최초의 국제기구 본부인 IVI에 대한 지원은 앞으로 더 많은 국제기구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신개발 국제기구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IVI(국제백신연구소)는 저개발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데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백신개발 국제기구이자, 대한민국에 세계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다. 의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매일 5세 미만 어린이 2만 여명이 전염병으로 인해 희생되고 있다. 이들 희생자의 상당수는 백신으로 예방가능한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것이다.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로 1997년 설립된 IVI는 유엔기구는 아니기 때문에 APCICT가 국내에 처음으로 설립된 유엔 산하기구라고 할 수 있다. 현재 17개국 출신 110여명의 연구 인력을 두고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개발과 도입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세계 38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를 위시하여 빌게이츠 재단, 록펠러 재단 등 국내외 여러 단체와 기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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