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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GA에서 운영하는 TPCEO최고위과정의 특별기획, 세계명문골프장탐방이

지난 1월 15일 참가자들이 미국에 도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둘째날, TideWater CC에서의 하루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자, 지금부터 함께 가보실까요?

TideWater는 1990년에 퍼블릭으로 오픈하면서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베스트 뉴 퍼블릭코스로서 골프메거진에 의해서는 톱10으로 동시선정되었습니다.또 머들비치 넘버원으로 6년연속 선정된 명문 골프장입니다.

실제 이코스는 세계적인 기준에서 가장 뛰어난 디자인과 코스톱100안에 드는 명문코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tidewater'의 뜻처럼 Tidewater G.C는 머틀 비치 해안가에 자리잡은 골프장으로 밀물과 썰물의 교차로에서 해안과 육지의 두 단면도를 다 볼 수 있는 그야말로 그림같은 코스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들어오는 물들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늪지대를 형성하였고, 오랜 시간이 지나 땅이 굳어지면서 지면을 만들었으며, 갈대와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특유의 나무들로 둘러싸인 모습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그 광경을 보는 모든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함을 증명시켜주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광경을 자랑하는 Tidewater G.C는 머틀 비치에서 6년 연속 최고의 골프장으로 선정될 만큼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Tidewater G.C에는 늪과 갈대밭 사이로 아일랜드 같은 홀 등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 속에 남겨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Tidewater G.C의 코스는 길이가 무척 길고, 비기너들에게는 쉽지 않은 코스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고난이도의 코스입니다.

Tidewater G.C는 동남아시아나 한국 같은 곳에선 느껴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코스로서 명문골프장 탐방팀 모두에게 큰 점수를 아낌없이 받았습니다.

둘쨰날도 최고조건의 천연잔디에서 프로연수교육과 TPCEO최고위과정등에 초빙되었던 PGA프로 데이비드올버딩으로 부터 레슨을 받으며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날과는 달리 청명한 날씨속에서 명문골프장의 풍광을 함께 느끼며 오후라운딩을 진행하였습니다. 

먼 이국땅에서 짧은 시간에 친해진 참가자들은 라운딩후 관광을 함께 하는등 우정을 돈독히 하며 TideWaterCC에서 펼쳐진 세계명문골프장탐방 둘째날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멋진 골프코스가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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