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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18:39

지하철의 법칙

조회 수 180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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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면 꼭 이런 법칙들이 그대로 적용되곤 한다.

1. 지각한 날 정신없이 뛰어가면 꼭 지하철 문이 눈 앞에서 닫혀 버린다.

2. 내 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내리기를 두 손모아 기다리면 꼭 양 옆에 앉아있는

사람들만 계속 내렸다 탔다 한다.

3. 진짜 피곤한 날 간신히 의자에 앉으면 꼭 내 앞에 허리 구부정한

할머니or할아버지가 서서 기다린다..

4. 옆 사람이 보는 신문을 흘끔 봤는데 볼만한 게 나오면 꼭 뒷장으로 넘겨

버린다. 그래서 내리자 마자 그 신문을 사서 보면 볼게 하나도 없다...

5. 빌빌 졸고있는 아저씨의 머리는 꼭 아가씨 방향으로 기울어 있다.

6.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타시면 자리를 양보하라고 윽박지르는 아저씨들이 있지만

정작 그 아저씨는 꿋꿋하게 앉아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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