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시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 자아 , 이야기를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는 데도 사람들에게 마냥 이야기를 해대는 사람을 뭐라고 하지요 ?" 둿줄에 앉아있던 어린 철수가 대답했다. " 선생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