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WPGA KOREA에서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은 협회 프로님들이나 일반 회원님들이 자유롭게 본인들의 의사를 피력하면서 의견 및 친분을 교환하는 곳으로 협회에서 마련한 장소입니다.

자유게시판은 현재 협회 소속프로,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기술하면서 협회를 호도하는 내용에는 협회로서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아래 글을 써주신 김영만님의 협회에 대한 관심은 고맙습니다만 내용자체가 오해가 있을수 있어 임시로 블라인드 처리를 한 상태입니다.

WPGA 프로선발전은 경기위원회의 엄격한 감독하에 시행되고 있으며 본인이 제출하고 마커가 싸인한 스코어 카드를 기준으로 프로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만일 김영만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스코아 조작에 의한 부정합격 된 친구분이 계시다면 그분의 소양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WPGA 프로선발전에는 1회 100여명의 프로응시 지망생들이 참여합니다.

협회는 참여하는 응시생들의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골퍼로서의 정직한 자세를 존중합니다.

경기위원회에서 감독할지라도 본인이 제출하는 스코어 카드를 신뢰하면서 프로를 선발합니다.

원칙에서 어긋나게 행동한 하나의 경우를 가지고 전체인양 말씀하신다면 정직하게 자격을 취득하신 2000여분이 넘는 프로님들을 모독하는 것은 아닐까요.

다시 한번 김영만 님의 저희 협회에 대한 관심은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어려우리라 사료됩니다만
혹시라도 그 친구분의 실명을 알려주실 수 있다면 정황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실시하여 다시는 그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선발전시 좀 더 엄격한 경기 감독을 시행하는데 보탬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김영만님께서도 협회를 정말 걱정하고 생각해주시는 것이라면 본인스스로 "누군지는 궁금해 하지 마세요...때가 되면 밝히겠습니다"라는 미온적인 태도보다는 떳떳히 실명으로 협회에 제언해 주시는게 순서가 아닌가 합니다.

답글을 달아주신 이진형님 또한 저희 협회의 티칭프로 정회원이 아니신데도 불구하고 저희 WPGA 티칭프로 정회원 이라 사칭하시고 마치 일부 의견이 사실인양 호도하며 답글을 게재하신점은 더욱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하튼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같이 말씀하시는 것은 경우에 맞지 않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로인해 관련글이 블라인드 처리됨을 이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은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자유게시판의 본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여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