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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올해 전국에서 문을 여는 골프장 수가 사상 최대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개장하는 골프장 수는 49.3개소(18홀 환산 기준)로 예상됐다. 골프장 개수로는 55개소(회원제 23개소, 퍼블릭(9홀 등 포함) 32개소)로 사상 최대 규모이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이 259홀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수도권(207홀), 영남권(147홀), 충청권(130홀) 순이었다. 특히 골프장이 부족한 수도권에 올해 14개 골프장이 문을 열어 지난해(58홀)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연도별 개장 골프장은 지난 2000~2002년 7개소 미만에 불과했지만 2005년 이후 매년 25~33개소로 급증했다. 회원제 골프장수도 2003~2006년에는 매년 10~13개소 수준에 불과했지만 2007년 24.5개소로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41개 골프장(회원제 10개소, 퍼블릭 31개소)이 정식 개장했다. 이를 18홀로 환산하면 회원제 골프장 8.6개소, 퍼블릭 골프장 23.0개소 등 모두 31.6개소였다. 지난해 회원제 골프장 개장이 예상보다 적었던 것은 경기침체로 골프 회원권 분양이 원활하지 못해 분양대금으로 충당하는 골프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연구소는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외 경기침체와 이에 따른 골프회원권 분양의 어려움, 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단 등으로 실제 개장하는 골프장수는 이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은 “골프장들은 경영수지 개선에 어려움이 에상되지만 골퍼들을 유치하기 위한 입장료 인하 경쟁으로 골퍼들은 예년보다 싸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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