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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진 프로입니다.  
 
이번 2차 상금대회를 마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2차 대회는 1차 대회때와는 다르게 각 팀별로 팀 마커를 대동하여 시합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회를 마치고 너무도 황당하고 어이없는 팀 마커들의 행동에 자신이 wpga상금대회에 왜 출전을 했는지 부끄러울 뿐이고 한 두사람의 잘못으로 인하여 협회의 이미지에 커다란 손상을 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협회에서 하는데로 그냥 아무말 없이 지나쳐 버릴수도 있겠지만 대회가 거듭날 수록 미비점도 보완하여 더욱 발전되고 공정하게 진행을 하여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협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우선 팀 마커에 대한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골프 시합 경기 중에 팀마크를 위한 경기위원 또는 옵저버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한 경기자의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경기중에는 경기자끼리 마커가 설정되어있으며, 분쟁이 생길경우 최대한 공정한 위치에서 판단을 해주는 것이 경기위원의 의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팀마크로 대동되었고 자신이 경기위원이라고 하여 경기자의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경기위원의 임무와 팀마커와 위치도 모르는 행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기위원들은 권한이 주어진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큰 것입니다. 경기에 관여하여 정확한 판단이 어려울경우 굉장히 조심스러워야함에도 불구하고 단지 경기자가 맘에 안든다고해서 일부러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를 하는 경기위원이 있다면 경기위원으로서 또한 넓게는 프로 골퍼로서의 자격에 미달되지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제가 겪게 된 경우는 공정한 룰에 어긋나는 경기위원 독단적인 판단에 의해 경기를 속행하게 한 점, 항의를 했더니 자신은 경기위원이므로 자신이 하란대로 하라더군요. 또한 공정한 플레이로 경기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스코어 조작으로 스코어를 제출했다고 거짓 소문을 냄으로써 경기자의 위신과 명예에 손상을 주더군요.   만약 그것이 진정으로 잘못된 스코어의 조작인지 오기인지 검토해보지 않고 뒷담화로 왈가왈부하며 자존심에 먹칠을 한 행위 참으로 답답한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둘째날은 로스트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제 자신의 볼을 찾아 정당하게 플레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종료후에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팀마커인 경기위원이 볼을 주워서 가지고 있는데 제가 다른 볼로 플레이를 했다고 (일명 알까기)하는 억지를 부리기도 하는 어이없는 경우까지 당했습니다. 어찌하여 경기자의 볼을 경기중에 확인도 하지 않고 주워서 자신이 볼을 주머니에 가지고 있는지도 이해가 가지 않을뿐더러 그랬다하면 경기중에 충분히 시비를 가릴수 있는 상황인데도 왜 경기후에 그런 상황을 뒷담화로 유포하는지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개인적인 감정과 정당한 시합은 별개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그런식으로 한 사람을 거짓으로 조롱하는 행위는 개인의 사람됨의 자질의 문제이지만 우선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실명은 거론치 않으며 다음에는 그런일이 없도록 반성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옹졸한 개인적인 감정으로 협회의 위신에 먹칠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두번째로 상금에 대한 몇마디 하겠습니다.
2009년 대회요강및 공지안내의 내용을 보면 (1)본선전은 각 회당 36홀 경기로 진행 됩니다.   단,본선전 첫 18홀 경기후,스코어 상위25% 해당자만 두번째 18홀 경기에 참가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문서로서 뚜렷하게 공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40%에 해당하는 선수를 컷오프 통과 시킨것은 분명하게 협회에서 잘못한 일이며, 굳이 20명이 본선 둘째날에 참가를 하게 했으면 지난 1회 대회때와 같이 상금이 지급되어야 함에도 도무지 어떻게 지급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2차대회에  상금지급은 어찌한다 공지를 안했으니 협회에서는 잘못이 없다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상금분배에 대한 공지는 사전에 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공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선수들은 당연히 1차대회와 같은 상금 분배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차후 대회에는 이런 사항 또한 충분히 고려하여 여러 입상자들의 불만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에 협회에서는 위의 내용과 상금지급에 대한 사항을 검토하시어 공지 해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그린피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대회를 나가보았지만, 2차대회 첫날의 경우 코리아cc는 월요일 그린피 15만9천원이고 카트비 8만원으로개인별로 17만 9천원의 비용으로 라운딩을 할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등록을 하려고 하니 19만으로 내라고 골프장측에서 요구하길래 어찌된 일인지해명을 하라고 요청했더니 협회와 협의된 사항이라는 말로 일축을 하고 있었습니다.
협회에서는 어찌하여 선수들에게 비용을 더 요구하게 하는지 알수 없는 노릇입니다. 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더 저렴하게 해주는 것은 커녕 더욱더 받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며, 이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할인을 받을수 있는 골프장을 게시하고 있으며, 차후 수도권 주변 6개골프장의 준회원 혜택을 추진중이라고 되어있지만 오히려 시합은 비싸게 받는다는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문자메세지로 참가의 여부를 묻는데 차기대회때 부터는 시합 몇일전에 마감을 하기 때문에 참가인원이 확정되고 이에따른 본선 둘째날의 통과 인원과 등수별 상금지급 기준을 분명하게 공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협회장의 재량으로 협회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사람을 추천하여 초청선수로 출전하는것은 대회의 이미지나 우수한 선수가 출전하므로 해서 많은 발전이 있는것 지당한 처사이지만 이것또한 사전에 공지를 해야만 된다고 보여집니다.  어느대회건 협회의 정회원과 초청선수는 분명하게 밝히고 대회에 임하도록 하는것이 상식입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 심사숙고 하지 않은 제반 사항들을 그냥 흘리고 수립할때 거기에 따르는 파장은 대단히 크다고 봅니다. 3,500여명에 달하는 회원수를 자랑하는 협회가 날로 발전되고 거듭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소망하는 바입니다.

장문의 글을 읽어주신 협회 관계자분, 그리고 협회 프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6-28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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