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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년 10 월 28일 미국 LPGA 가 석달 동안 비어있던 협회장 자리에 Michael Whan -마이클 와안-을 뽑았다고 발표했다. 59 년의 LPGA 역사상 8 번째 협회장이다. 그는 올해 44 살로, 치약 (Colgate, Crest), 비누 따위를 만드는 Procter & Gamble -프록터 앤 갬블- 에서 판매담당을 시작으로, Wilson Golf -윌슨 갈ㅎ-, 그리고 갈ㅎ, 스포ㅊ용품 회사인 TaylorMade Adidas Golf -테일러 매읻 아디다스 갈ㅎ-에서 부사장을 지내, 갈ㅎ와 깊은 인연을 맺는다. 제 7 대 협회장이었던 변호사 출신의 Carolyn Bivens -케럴린 비번ㅅ-는 법률가 다운 엄격한 관리로 후원사들과 갈등을 빚었고, 20008 년에는 외국 출신 멤버들, 특히 3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출신, 의 영어를 문제삼아 말썽을 일으키기도 했다. 2008 년 34 개던 LPGA 대회가 올해는 27 개로 줄어들고, 내년 2010 은 겨우 18 개가 확정된 상태로 어려워지자 멤버들이 들고 일어나 밀어내다 시피 했었다. 'He's a superstar, in my opinion -히ㅈ 쓰퍼스타 인 마이 오피니언- 그는 한마디로 큰 별이다' 'He's very smart, aggressive -히ㅈ 베리 스맏, 어그레씨ㅂ- 그는 영리하고, 아주 도전적이다 ' 'He's a world-class marketer -히ㅈ월ㄷ-클래ㅆ 마키더- 그는 세계적인 장사꾼이며 'who understands golf -후 안더스탠ㅈ 갈ㅎ- 동시에 갈ㅎ를 잘 아는 (이해하는) 사람이다. TaylorMade Adidas Golf 의 회장인 Mark King -마악 킹-이 한 말. 'I like to see three H's in people -아일 라익 트 씨 뜨리 에이취 신 피플- 나는 사람들에게서 세개의 H 를 본다. 'Humor, Honesty and Heart -휴머, 아니스티 앤 하앋- 익살스러움 (유머), 정직함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다. LPGA 의 베터런 플래이어이며 선정위원인 스위든의 Helen Alfredsson -헬렌 앨흐레쓴-이 한 말. 'I understand that there are a lot of -아이 안더스탠ㄷ 댇 데어 알 얼 랃 어ㅂ- 나는 거기에 (LPGA)에 굉장한 challenges, opportunities and obstacles -챌린지ㅅ, 아퍼튜니디ㅅ 앤 압스타클ㅅ- 도전과 기회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I can't wait to jump in there -아이 캐앤ㅌ 웨읻 트 잠핀 데어- 거기에 뛰어들고 싶어 못견디겠다. Michael Whan -마이클 와안-이 협회장 직을 받아들이며 한 말이다. LPGA 가 아주 어려운 처지에 빠졌다. 당장 내년 대회가 18 개 밖에 잡히지 않아, 올해보다 9개, 지난해보다 무려 16개의 대회가 줄어들었다. 한국, 일본, 중국, 흐랑스, 멕시코등에서 한번씩 열리는 대회 5 번을 빼면, 미국에서는 겨우 13 개의 대회가 열리는 셈이다. 11 월 18 일에 있을 2010 년 스테듈 발표 까지 시간이 있지만 몇개의 대회가 더 추가 될지 모두들 걱정이 많다. 60년의 LPGA 사상 가장 적은 대회가 열렸던 해는 1971 년 으로 21 개가 전부였다. 미국 LPGA 한국 선수들의 생명이 달린 대회이다. 200 여명의 멤버 가운데 한국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28 % (47 명) 에 달해, 대회가 줄면 그만큼 상금을 따고 살아가는 무대가 줄어들어 큰 문제가 된다. 글 쓰는 이의 생각에는 LPGA 가 이렇게 어렵게 된데는 우리 한국 선수들의 탓이 크다고 본다. 미국 시청자들의 눈에 익지않은 몸가짐, 옷차림, 영어 못하는 것 때문에 채늘을 다른데로 돌려버린다. 한창 씨즌이 무르익을 때는, 한 주에 다섯개의 갈ㅎ대회가 열린다. PGA Tour, Champions Tour(씨니어 투어), European Tour, 제 2부 투어인 Nationwide Tour 그리고 LPGA Tour 이다. 이 많은 갈ㅎ대회가 다 TV에 중계되는데 시청자들은 자신들이 좋아 하는 투어를 보게된다. 이상한 옷차림, 몸가짐, 생김새의 동양인들이 말 한마디 없이 묵묵히 갈ㅎ만 치고 돈만 훑어가는 것을 좋아할 미국 시청자들, 그리고 후원사가 있을리 없다. 우리 모두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야 LPGA 도 살고 우리 선수들도 더 많이 LPGA 에 나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돈도 많이 벌고, 나라 이름도 날리는 Win-Win 이 될것인지 머리 맞대고 묘안을 짜낼 때다. *위의 글은 The New York Times의 Larry Dorman 기사와 LPGA.Com을 바탕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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