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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1 10:08

누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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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비밀





주말이었다.


 


악동이(5살) 는 자신의 누나랑 같이 목욕탕에 갔다.


그리고 2시간 동안 같이 목욕한 뒤 나왔다.


그런데 밖에는 누나를 좋아하는 철이 형이 있었다.



철이 형: 어 악동이 구나!


악동이: 누나 먼저 집에 가! 근데 왜 철이 형?



철이 형: 아니 그냥….


악동이: 근데 철이 형은 왜 여탕엔 안 들어가?


철이 형: 나처럼 다 큰사람은 남탕에 들어가야 하는 거야.


악동이: ㅎㅎ 여탕에 들어가면 누나의 비밀도 알 수 있는데.


(철수 갑자기 귀가 솔귓)  



철이 형: 악동아 우리 맛잇는 거 먹으러 갈까?


악동이: 그래!




철이 형: 근데 ..너희 누나의 비밀은 뭐야?




악동이: 가르쳐 줄까?


.


.


.


.


.


.


.


.


우리 누나는…고추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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