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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한적한 길을 경찰차가 순찰중이였다.
그런데 어두운 길 한 모퉁이에 자동차가 하나 주차해 있는것이다.
다가가서 보니 젊은 남녀 한쌍이 차 속에 있었다.

놀랍게도 남자아이는 압좌석에서 컴퓨터 잡지를 읽고 있었고
여자는 뒷좌석에 앉아 뜨개질을 하는 것이였다!

창문을 두드리자 남자가 창문을 열었다.
"예?"
"지금 뭣하는 짓이냐?"
"보면 몰라요? 잡지읽고 있잖아요."

뒤의 여자아이를 가리키며
"저애는?"
"글쎄요... 제가 보기엔 뜨개질 하는 것 같은데요."

갸우뚱한 경찰, 다시 묻는다.
"너 몇살이냐?"
"20살이오"

"저 여자애는?"

남자애가 시계를 힐끔 보더니 답했다.
"12분 후면 20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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