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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LPGA      세계 뢩킹 1 위인   Mexico 출신의      Lorena Ochoa 가  이번  금요일, 즉  2010년  4월 23일    은퇴를   발표한다고 한다.
                    그는  LPGA Tour 에서  27 번을 우승하였고,  이미  Hall of Fame  -홀 어브 훼임-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수있는  승수를 쌓았다.
                      올해  스물 여덟살인 그녀는,  최근 들어  투어에서 별다른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으며,  작년  12 월,  멕시코 최대의 재벌, 항공사  AeroMexico  -아에로멕히코-의  사장인  Andres Conesa  -안드레스 코네사-와 결혼을 했다.  

                      'She wasn't enjoying the golf as much' 그녀는 그전 같이 골흐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
                      'She wasn't having any fun,' 그녀는 별 재미를 못 느낀다.
                       'No motivation to practice,' 열심히 연습할 동기도 없어졌고,
                       'Why go on,' 무엇때문에  애써서 계속하겠는가?

                       오초아의 가까운 친구인   Sophia Sheridan  -쏘휘아 쉐리든-이 한 말이다.
                        여자 프로로서 이룰것은 이미 다 이루었고,   멕시코  최대 재벌  소유자와  결혼하여  명예와   돈과 사회적 지위를 다 얻은 그녀가  구차하게  매주 여기 저기 떠돌아 다니며  투어 생활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문제는  LPGA 에 있다.  2008 년 그때 세계 제 1의 Annika Sorenstam  -애니카 쏘렌스탬-이 은퇴하고    그 빈자리를  오초아가 메꾸었으나, 이제는 누가 그런 역활을 할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LPGA 가 더 어려운 처지에 빠지게 되었다.
                        2008 년  38 개이던  대회가  올해는  24 로 줄고, 그나마 미국 안에서는  15 개 남짓으로  한달에 한번 꼴로 열려, 그 존재가 점점 더 줄어드는 때.  오초아의 은퇴는 엎친데 덮치는 꼴이 되고있다.  약 50 명에 달하는 한국 여자 프로들의 삶의 터전이  점점  더 좁아지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 없다.
                                         *이 글은 yahoo sports를 바탕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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