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매경골프쇼는 신제품들이 많아 기대가 큽니다.
캘러웨이 레가시나 TM 투어버너 등. 근데 어째 나이키가 안보이네요.ㅠㅠ
WPGA에서도 프로선발전 * 상금대회 홍보 및 투어나이더 용품 마케팅을 할 예정입니다
주요 배치도 나왔길래 올려봅니다.
아, 그리고 TM에서 초대권 배부 등 이벤트 진행하던데 확인해보세요.
[스타 마케팅] 골프종합전시회 200% 즐기기
* '자칫 한눈 팔면 골프종합전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다.'
*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한국골프용품전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한 제1원칙.
바로 동선을 제대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매일경제신문사ㆍmbn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860개 부스에 189개사가 참가한다. 부스 개수나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다. 코엑스 내에서 가장 큰 전시관인 태평양홀이 모자라 인도양홀까지 추가로 빌렸을 정도. 특히 일부 업체가 50개 이상 부스를 요구하는 등 과열 양상이 빚어지면서 주최사는 부스 최대 한도를 40개로 제한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태평양홀 인도양홀 두 관에서 동시에 행사가 열리는 만큼 한눈을 팔면 곤란하다.
◆ `용품 로데오거리` 세계 최고 업체 한자리에
한국골프종합전에는 `용품 로데오` 거리로 불리는 포인트가 있다. 메인 입구로 들어간 뒤 길을 따라 쭉 뒤쪽으로 이동하면서 인도양홀까지 이어지는 직선 거리다.
이곳을 둘러보지 않으면 골프용품쇼에 온 의미가 없다. 세계 골프용품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테일러메이드와 캘러웨이 신제품 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기본. 올해는 일본 최고 용품업체 던롭까지 가세해 3파전 기싸움을 벌인다. 브리지스톤 클리브랜드 S야드 기가 카타나 등 세계적인 유명 업체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특히 물량공세를 펴고 있는 골프존 훼밀리골프 등 스크린 골프 쌍두마차도 이 라인에서 손님맞이에 나선다.
한마디로 올 시즌 세계적인 `골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인이다.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쪼개 전시장을 찾은 `직장 골프족`이라면 이곳을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던롭을 비롯해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등 메이저사들은 아직 공개하지 않는 신제품 라인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두 공개하기 때문이다.
◆ 알뜰 쇼핑을 원하면 인도양홀로 직행
마음먹고 신제품 구입을 결심한 알뜰 골퍼라면 아예 인도양홀 부스를 먼저 찾아도 좋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웃렛 매장을 따로 모아 인도양홀에 배치했기 때문이다. 인도양홀로 가는 길은 메인 입구를 통과한 뒤 용품 로데오거리를 따라 쭉 직진만 하면 된다.
이곳은 쇼핑 천국이다. 운만 좋으면 시중가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값에 최신병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
값싼 `땡처리` 제품만 있는 게 아니냐고 생각하면 오산. 병행수입사 입점을 제한해 대부분 저렴한 정품 채들이 팔리는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테일러메이드 r7 라인과 함께 캘러웨이 나이키 클리브랜드 신제품 채와 카타나 등 메이저 업체 아웃렛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품 구입 전 시타는 기본. 올해는 대형 시타장들이 태평양홀 좌측 뒤편에 한꺼번에 마련돼 있다. 던롭과 브리지스톤 등 일본 양대 용품사와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핑 등 시타장이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