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도둑이 중병에 걸려 죽을때가 되자 아내에게 유언을 남겼다. [여보! 그간 정을 생각해서 내가 당신에게 보물을 하나 주겠소] 그러자 아내가 반색을 했다 [그게 뭔데요?] [보석일세..] 그러자 아내가 더욱 가까이 앉으며 물었다. [어디 있는데요?] . . . [응, 옆동네 강회장집 장롱 세번째 서랍에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