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을 방문하여 한동안 머물고있는 젊은 서울아가씨가 젊은 농촌총각과 친해졌다. 어느날 논밭길을 산책하던 두사람은 풀밭에서 송아지와 어미소가 사랑스럽게 코를 부벼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농촌총각이 말했다. [있지유,저런걸보면 나도 저렇게 하고싶어 지던디유~~] 그러자 서울아가씨가 말했다. [그럼 그렇게 하시지 그래요? 저건 당신 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