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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 31일~8일 2일. 양재동 소재의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에서 연수 참가자 및 경기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9기 연수교육을 가졌다. 한자리에 모여 프로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입소식을 시작으로 일정이 시작되었다. 참가자 대표 정창식( 24. WPGA Teaching Pro.)님의 선서로 입소식이 진행되었고, WPGA 협회장인 폴조 회장님의 보다 적극적으로 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라는 환영사 및 인사말이 있었다.
다소 엄숙한 분위기였지만, 모두들 프로됨에 있어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표정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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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업은 주식회사 팬텀의 볼에 대한 홍보 및 스핀의 높낮이와 딤플의 수, 깊이에 따른 탄도 구분과 딤플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볼의 종류, 코어 만드는 공정등 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강의였다.
이어서 WPGA 티칭프로이자, 경기위원이고, 골프클럽 분야의 전문가인 김종길님의 강의가 이어졌다. 골프클럽에 대하여, 구체적이고도 상세하게 전참가자들에게 말씀을 해주셨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서 꾸준한 연습을 하는 것 이외에 좋은 장비의 선택을 꼽으며 각 메이커별로 클럽의 특성을 소개하고, 클럽 피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도자로서 알아야할 기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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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WPGA 경기위원이자, KPGA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삼수프로님의 “티칭개론”으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체계적이고 레슨프로로서 알아야할 실질적인 티칭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계속되는 수업으로 미국 콜롬비아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WPGA 아시아 지회장, WJGA 회장, 플로리다 주니어 골프아카데미 대표이사이자 WPGA KOREA 대표이사, Worldream 경영 컨설팅 대표이사인 폴조 회장님의 스윙론 1, 2 시간이 진행되었다. 컴퓨터 분식 방법으로 체형마다의 비교 분석하는 철저한 1:1 수업방식이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로 프로다운 스윙론 수업은 WPGA만의 스윙법을 전수 받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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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마지막 날, 조직론 시간엔 미PGA의 구체적 과정과 골프의 전체 총괄적인 내용으로 다시 한번 이번 연수교육의 목적과 의미를 되새기며 프로골퍼로 성장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협회로 만들기 위해 협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하셨다. 또한 미국에서 WPGA 라이센스를 취득한 이연회님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녀가 미국 뿐 아니라, 스페인, 캐나다, 호주 등 해외에서 WPGA 라이센스를 가지고 프로 예우를 받았던, 대접을 받았던 이야기에 참가자 모두 귀를 쫑긋 세웠다. 모두들 라이센스 활용을 그녀처럼 알차게 하길 바란다. 이렇게 모든 강의를 끝으로 중국 지부장인 김귀선님이 참가한 가운데 폐회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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