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GA(세계프로골프협회) 미주 워싱턴지부장에 김기석 프로가 선임됐다. 워싱턴지부는 12월 15일 정기총회를 열어 한국으로 영구 귀국하는 정요셉 지부장의 후임 으로 김 프로를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또 내년도 행사계획을 확정짓는  한편 올바를 골프문화 정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2012년 행사일정은 4,5,8,10월 째주 목요일은 PAT (프로 선발전)를 Worthington Maner Golf Club에서  하루 36홀 경기로 열기로 했다.    내년도 연수교육은 Florida Orlando에서 2012년 1월29일 - 2월4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정요셉 지부장이 매년 개최해 온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 기금모금 골프대회는 중단된다.    정 지부장은 지난 7년간 골프대회를  통해 약 14만 달러를 2세들의 한글교육을 위해 후원해 주신 한인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 지부장은 WPGA 아시아 지회 소속 골프 연습장 헤드 프로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내년 2월초 영구 귀국한다.    정 지부장이 지난 13년간 메릴랜드 로럴에서 운영해온 정요셉 골프 아카데미 ( Joseph's Golf Academy )  는 차기 지부장인 김기석 프로가 인수 운영하기로 했다. 문의: (301) 346 - 6340 . 8445 Old Columbia Rd. Laurel, MD 20723 . USA 사진 설명 : WPGA 총회 참석자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김기석 프로, 정요셉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