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75th Masters Championship (1) -214-
-더 쎄븐디 휘흐뜨 매스터스 챔피언쉽-
4월 7일 부터 10 일 까지 미국 Georgia -조지아-주 Augusta -오가스타- 의 Augasta National Golf Club -오가스타 내셔널 골흐 클랍-에서 열린 제 75회 The Masters Championship -더 매스터스 챔피언쉽-에서 Tiger Woods -타이거 우즈-는 토요일의 74 타로 선두에서 멀어졌으나. 마지막 날 -5 , 67 을 치며 공동 4 등으로 끝낸다.
PGA Golf Tournament -피지애이 골흐 토너먼ㅌ-에서는 대개 140 여명이 목, 금 이틀 예선을 거쳐 70 명 가량이 토, 일 결승에 들어간다. 토요일을 Moving Day -무빙 대이- 움직/나아가는 날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목/금의 예선 통과 후 선두권을 행해 움직여 간다고 이름붙인 것.
일요일은 Money Day -마니 대이- 돈의 날이라 하는데, 이는 한 타 한 타가 선두로 갈수록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 1 등과 2 등은 대개 50만 불 (약 6억원), 2등과 3등은 2-30 만불의 차가 나므로 Do or Die -두 오어 다이- 죽기 아니면 살기로 선두권에 들어가려 애쓴다. 프로들은 우승도 우승이지만 직업이 직업인 만큼 돈이 제 1 이다.
'I got off to a great start.'
-아이 갇 어흐 투 어 그뤠읻 스탇-
나는 이주 멋있게 시작했다.
(get off -겓 어흐-는 시작하다, 운을 떼다는 뜻)
'Didn't putt well.'
- 디든 팓 웰-
그러나 파딩을 잘하지 못했다.
(putt, putting 은 펏,퍼팅이 아니라 팓, 파딩이라 말한다)
'A pull and a push.'
-어 풀 앤 어 푸쉬-
잡아 당기거나 밀어버리거나 (해서 팓을 많이 놓쳤다)
And bad things can happen.'
-앤 밷 띵스 캔 해픈-
나쁜 일은 일어나게 마련.
그는 세계 골흐 코스중 파 3 에서 가장 아름답고 어려우며 많이 알려진 12 번홀에서 티 샫을 그린가운데 올려놓았으나 3 팓을 하며 보기를 범한다. 오가스타의 11번 파 4, 12번 파 3 , 13 번 파 5 홀은 Amen Corner -애이맨 코너-라는 이름이 붙은 어려운 길목이다.
Got, great, start, putt, and, bad 같이 닿소리 (consonant)로 끝나는 영어 낱말은 끝소리를 우리말 받침과 같이 발음한다. 가트, 그레이트, 스타트, 팟트, 앤드, 배드 라 끝소리를 살려 말하지 말고, 갇, 그뤠읻, 스탇, 팓, 앤, 밷 이라 말한다. 우리 영어가 길고 거친데 제 영어는 부드럽고 빠른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