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Tour에서 활약하는 22살의 한국 출신 김인경이 11월 14 일 끝난 Lorena Ochoa Invitational -로레나 오쵸아 인비태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상금 $220,000 을 모두 자선으로 내 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1등으로 여자 골흐계를 주름잡다 은퇴한 멕시코의 Ochoa 가 자신의 고향으로 선수들을 불러 치른 대회에서 김인경은 -19,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한다.
Instead of celebrating crazy,
-인스텓 어브 쎌러브래이딩 크래이지-
미친듯이 (펄쩍 펄쩍 뛰며) 축하하는 대신,
(instead of -인스텓 어브-는 xx하는 대신)
she did something spectacular.
-쉬 딛 쌈띵 스펙타큘러-
그는 아주 엄청난(어마어마한) 일을 했다.
She donated all of her winnings to charity.
-쉬 도내이딛 올 어브 허 위닝스 트 췌리디-
우승 상금 모두를 자선 사업에 기부금으로 내놓았다.
(winnings -위닝스-는 win 우승/이김의, 동명사 복수로 우승상금이란 말)
김인경은 상금의 반을 Lorena Ochoa Foundation -로레나 오초아 화운대이션-에, 그리고 나머지 반은 미국내의 자선 사업에 내놓았다. PGA 나 LPGA 선수들이 상금의 일부를 자선사업에 내놓는 경우는 많으나 상금 모두를 내놓는 일은 많지않다. 몇년 전 김미현이 뉴 올리언스에서 우 승한 다음, 태풍 Katrina 의 피해지역에 $100,000 을 기부하며 화제를 모았었다.
'I went to Lorena's party,
-아이 웬 트 로레나스 파디-
나는 로레나의 파디에 가서,
I saw how she's helping the kids.'
-아이 쏘오 하우 쉬스 헤얼핑 더 키즈-
로레나가 어떻게 아이들을 돕고 있는지 보았다.
Ochoa 는 자기의 고향인 멕스코의 Guadalajara -과달라하라-에서 불우하고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 사업을 하고있다. Rolex Ranking -롤렉스 뢩킹- 세계 1 등인 한국의 신지애를 Final-Round Queen -화이널 롸운ㄷ 쿠인- 마지막 날의 여왕-이라 한다면, 이날 -8, 64 를 친 김인경은 Final-Round Princess -화이널 롸운ㄷ 프린쎄스- 마지막 날의 공주-라 할 만하다고 LPGA 에서 높이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