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ㅎ 영어의 바른 소리내기 -233-
Fanta, Fila, Festal, Fantasy 환타, 휠라, 훼스탈, 홴터지
말, language/ㄹ랭귀지, 이란 서로 통하자는 도구인데, 특히 외국말을 우리끼리만 알아듣고 쓴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우물안에서나 개골대는 꼴 밖에 않된다. 특히 세계가 한 울타리안에 사는 좁아지는 21 세기, 영어가 역사상 어느 말 보다도 더 우리 삶과 세계를 지배하는 21 세기, 바른 영어 말하기와 듣기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영어의 F /에ㅎ를 p 으로 쓰고 말하기 때문에 우리가 치르는 어려움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영어 듣고 말하기의 80 % 는 이 소리에 달렸다고 말할 수 있다. 아랫 입술은 윗니에 살짝 비비면 내는 소리임을 잊지말고, 반듯이 고치도록 애쓰자.
과연 우리 글틀에는 이 소리를 적을 글꼴이 없는가. 약 600 년전 까마득한 옛날, 조선의 4 대 왕이었던, 세종 큰 임금은 우리 글, 훈민정음을 만들 때 , 1443 년, F 에 가까운 글꼴을 만들었다.
한글 만들기의 원리를 담은, 훈민 정음 해례 에는 ㅁ ㅂ ㅍ ㄹ 따위 입술 소리밑에 ㅇ을 붙여 적으면 '입술 가비야운 소리'가 된다 하였다. 즉 입술 소리 ㅁ ㅂ ㅍ ㅃ , 미음, 비읍, 피읖, 겹비읍, 은 두 입술을 다물었다 바람을 터트리는 입술 무거운 소리이며, ㅇ 을 그 밑에 적으면 두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하는, 입술 가벼운 소리라 한 것이다.
훈민 정음은 우리 말만 적기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한자의 정확한 소리를 비롯, 중국/일본 말등 외국말도 바르게 옮길 수 있도록 만든 글틀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f 를 ㅍ 대신 ㅎ 으로 하면, 거의 제 소리에 가깝다. F가 들어가는 낱말을 자세히 들어보면 거의 ㅎ 에 가깝다. 아래 입술을 윗니에 슬칠듯 말듯 하기 때문에 아주 부드럽고 ㅎ 과 같이 들린다.
따라서 f 를 ㅎ 으로 쓰는 것은 ㅍ 보다 훨씬 제 소리에 가깝다. 한국에서 몇몇 상품 이름과 회사 이름은 f 를 ㅎ 으로 써서 제 소리를 내고 있다.
바로 Fanta, 환타.... Festal, 훼스탈... Fila, 휠라 등이다. 지금 당장 f 에 가름하는 한글꼴을 만들어 쓰거나, 훈민정음의 ㅁ ㅂ ㅍ ㄹ 밑에 ㅇ 을 붙여쓰는 것이 어려우면, ㅎ 을 쓰는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다.
Fanta, Fila, Festal, Fantasy 환타, 휠라, 훼스탈, 홴터지
말, language/ㄹ랭귀지, 이란 서로 통하자는 도구인데, 특히 외국말을 우리끼리만 알아듣고 쓴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우물안에서나 개골대는 꼴 밖에 않된다. 특히 세계가 한 울타리안에 사는 좁아지는 21 세기, 영어가 역사상 어느 말 보다도 더 우리 삶과 세계를 지배하는 21 세기, 바른 영어 말하기와 듣기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영어의 F /에ㅎ를 p 으로 쓰고 말하기 때문에 우리가 치르는 어려움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영어 듣고 말하기의 80 % 는 이 소리에 달렸다고 말할 수 있다. 아랫 입술은 윗니에 살짝 비비면 내는 소리임을 잊지말고, 반듯이 고치도록 애쓰자.
과연 우리 글틀에는 이 소리를 적을 글꼴이 없는가. 약 600 년전 까마득한 옛날, 조선의 4 대 왕이었던, 세종 큰 임금은 우리 글, 훈민정음을 만들 때 , 1443 년, F 에 가까운 글꼴을 만들었다.
한글 만들기의 원리를 담은, 훈민 정음 해례 에는 ㅁ ㅂ ㅍ ㄹ 따위 입술 소리밑에 ㅇ을 붙여 적으면 '입술 가비야운 소리'가 된다 하였다. 즉 입술 소리 ㅁ ㅂ ㅍ ㅃ , 미음, 비읍, 피읖, 겹비읍, 은 두 입술을 다물었다 바람을 터트리는 입술 무거운 소리이며, ㅇ 을 그 밑에 적으면 두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하는, 입술 가벼운 소리라 한 것이다.
훈민 정음은 우리 말만 적기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한자의 정확한 소리를 비롯, 중국/일본 말등 외국말도 바르게 옮길 수 있도록 만든 글틀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f 를 ㅍ 대신 ㅎ 으로 하면, 거의 제 소리에 가깝다. F가 들어가는 낱말을 자세히 들어보면 거의 ㅎ 에 가깝다. 아래 입술을 윗니에 슬칠듯 말듯 하기 때문에 아주 부드럽고 ㅎ 과 같이 들린다.
따라서 f 를 ㅎ 으로 쓰는 것은 ㅍ 보다 훨씬 제 소리에 가깝다. 한국에서 몇몇 상품 이름과 회사 이름은 f 를 ㅎ 으로 써서 제 소리를 내고 있다.
바로 Fanta, 환타.... Festal, 훼스탈... Fila, 휠라 등이다. 지금 당장 f 에 가름하는 한글꼴을 만들어 쓰거나, 훈민정음의 ㅁ ㅂ ㅍ ㄹ 밑에 ㅇ 을 붙여쓰는 것이 어려우면, ㅎ 을 쓰는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다.